ARM engineer인 Rajesh와 함께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을 다녔다.
나도 햇빛을 받으며 힐링을 위해서 토요일에 같이 창덕궁을 갔다.
아무래도 외국인들에겐 이런 곳이 가장 한국적인 곳이기 때문에 목적지를 창덕궁으로 잡았다.
여긴 인정전 일원.
진선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왼쪽에 인정문이 있다. 말그대로 인정전의 문이다.
그리고 위대한 인정전. 인정전은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이라고 한다.
안의 모습.
여기는 희정당. 뭔가 있어보이게 나온듯!?
위 외에 창덕궁에는 대조전 , 성정각 일원, 궐내각사 등등이 있는데 미처 사진에 담지를 못했다.
그래서 그냥 풍경들~~ 이뿌다.
다음 목적지는 창덕궁 후원이었다. 영어로는 Secret Garden이라고 불려졌다. 오~
여기는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었고 나는 Rajesh와 있었기 떄문에 외국인 목적 가이드가 붙었다.
나도 첨인데..ㅋㅋ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허허허. 암튼 외국인 전용 가이드와 함께 출발!
이곳은 부용지와 주합루. 처음부터 우와~~하게 만드는 곳이었다.
여기는 애련지와 의두합.
아래 사진은 애련정이다. 뭔가 운치 있는 곳.
음..여기는 서재인가 그럴 것이다. 오늘날 도서관 같은 곳이라고 가이드 분이 그랬던거 같다..ㅠㅠㅠ
서재가 맞다면 연경당.
다른 곳과 기와의 모양이 다르고 지붕밑이 햇빛을 막기위해서 만들어졌다.
헤헤.. 여기서 부턴 기억이 안난다.
사진 찍는다고 늦게 가서 더욱더 가이드의 설명을 놓쳐버렸다.
나무도 아야 해서 그런지 링겔맞고 있었다.
비가 조금 왔으면 정말 이뻤을 것 같은 옥류천 일원.
여기에 물이 계속 해서 흐른다면 장관이 따로 없었을 텐데..
아주 조그마한 물줄기만 흐르고 있었다.
졸졸졸..
여긴 태극정.
물이 흐르고 있었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여긴 농산정.
부엌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여긴 마지막 나가는 곳에 있던 나무다. 꽤 오래된 나무였던 것..같은데.
여기서 부턴 북촌 한옥마을..
사실 나도 첨 가는 곳이라서 어디서 부터 북촌 한옥마을 인지 몰랐는데 물어물어 가봤다.
첨 들어갔더니 고희동 가옥이 보여서 들어갔다.
안에는 촬영이 금지라서 춘곡 고희동 님의 작품들을 조금 보다 나왔다.
이 개는 그냥 지나가던 길에 있던 개인데.. 딴데 보다가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깐 갑자기 포즈를 취했다.
녀석~~ 귀엽다.
북촌 한옥마을은 딱히 볼건 없었다. 말그대로 한옥 마을이고 지금도 그곳에서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한옥을 많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찾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이런 벽화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깐 그려놓은 것 같다.
창덕궁에서 북쪽으로 아무렇게나 가면 그냥 한옥마을 나온다..ㅋㅋ
그냥참고용!! 이 사진은 남쪽이 위고 북쪽이 아래쪽이다.
창경궁 후 한옥마을 가고 인사동 '궁'에서 만두 먹으려고 했는데..
Rajesh가 W 버거 가자고 해서..걸어서 시청까지 갔음.
그래서 둘다 힘들어서 오늘 여행 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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