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계기로 센테리움 cc 를 다녀왔습니다.
이천 SK 하이닉스를 지나서 3~40분 정도 더 가서 도착했던 것 같네요.
금강주택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보였습니다. 허인회 선수를 후원하는 사진도 보구, 금강 펜테리움과 센테리움이 비슷한데?? 뭐 이런생각도 했네요 :)
그린하고 코스가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는 조금 좁은 편이라서 옆홀에서 공 많이 넘어오고 넘기고 ㅋㅋ
저희는 웨일즈코스와 잉글랜드 코스로 진행을 했습니다.
기억나는 몇몇을 적자면 웨일즈 코스의 첫번째 홀이 앞쪽 해저드를 넘겨야 하고 오르막 구간이었습니다. 210m 정도면 막창 안난다고 한걸로 기억하는데 잘 친 공이 사라졌습니다. 스크린에서는 220m 정도나오는데 실제는 안갈거라 생각하고 쳤다가 공이 사라져서 -_-;; 결국 더블보기를 했습니다. 2퍼트였는데 ㅋㅋ 기록을 잘못했네요
1번홀 티샷. 살짝 오르막입니다.
다음으로는 7번홀 입니다.
티샷에서는 내리막이면서 그린하고 그 앞에 해저드 부분이 보입니다.
여기도 220m치면 빠질거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저의 공은 페이드가 많이 걸리면서 210m 정도 부근에 빠진것 같습니다. 공이 없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해저드 티 구역에서 쳤는데 짧아서 그린 바로 앞에 있는 벙커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다른 홀의 이미지입니다..)
벙커가 꽤 높더라구요... 제가 182cm 키인데 저보다는 높은 벙커라서 망했다 생각했습니다. 바로 앞에 핀이 있는데 높이 쳐야해서 난감했는데 그냥 40m 정도 치라는 조언이 있어서 그냥 냅다 갈겨서 굳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안좋았지만요ㅎㅎ
센테리움 cc 에서 백돌이는 벙커를 최대한 안빠뜨려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타수 다 잃고 멘붕 올듯..
웨일즈 코스 마지막 9번홀입니다. 여기는 그린 벙커 구역에 공을 넣으면 맥주 2잔을 주는 이벤트를 해서 깎아 치는 저의 구질로 넣어 보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파 3에서만 하던 이벤트가 파 4에도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잉글랜드 코스는 특별한 홀은 없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곳저곳 찍은 전경을 업로드 합니다.
결과는 98타를 쳤는데 백돌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크가 안나서 너무 다행이었다 라고 생각했던 라운딩이었습니다. 여유가 더 있으면 자주 라운딩 가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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