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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성을 잃은 당신에게.. 유럽에서 보내온 서른살의 일기 - 전승현 후배로서 읽은면 창피할거 같다고 하셨는데..ㅋㅋㅋ 약간은??그럴지도 ㅎㅎㅎㅎ 그래도 정말 한 사람이 여행을 가서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왔음을 알게 해 준 책이다. 초반에는 생각을 표현하다기 보다는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있는 나라에서의 모습들이 나와서 제목과 안맞지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읽을 수록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고민과 생각들을 작가 나름대로 풀어나가서 좋았다. 책을 산지 꽤 되었는데..머리가 나쁜 나로선 조금 어렵운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힘들었지만 나도 한번 이런 생각을 해봤었지 하면서 나의 과거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에 만족한다. 그러면서 느낀 점... 나도 유럽가고 싶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열심히 자기성찰을 해야지 하는 것!! 2012. 1. 13.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 정재승  영화는 많은 사실과 픽션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물리학자의 입장에서 이런 것 저런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그 불가능한 것들이 영화에서 표현이 되어야 사람들이 재밌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스타워즈의 광선검이나 아마겟돈의 소행성 폭파장면 등.. 광선검이 있었기에 신기하고 재밌게 봤고 소행성이 파괴가 되었기에 지구가 살아남는 해피엔딩이 된 것이다. 그래서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있는 그대로 표현할 필요없다. 이 영화에서는 어떤 물리학적인 요소가 있었다는 것만 알고 보면 될 것 같다. =============================================================================================.. 2011. 11. 15.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라는 책을 읽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백화점의 비밀, 키보드 자판, 교통체계 등 그곳에서 물리학적인 접근으로 바라보면서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읽기가 쉬워서 한번에 쭈~~욱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책이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정재승)라는 책이 영화를 주제로 과학적 사실을 하나씩 이야기 했다면 이 책은 일상속에서 볼 수 있고 흔히 알고 있는 사실을 주제로 과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그리고 이 책은 예전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느낌표)에서 지정된 도서여서 그런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읽어도 좋을 만큼 잘 지은 책이다. 쉽게 접하고 유익한 지식을 얻어 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2011. 11. 15.
불편해도 괜찮아(영화보다 재미있는 인권 이야기) - 김두식 워매..책표지 겁나 크게 나오네..ㅋㅋㅋ 영화보다 재미있는 인권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책이다. 기본적으로는 영화에서 인권이 무시당하는 것을 다룬 책이다. 책에서는 총 9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청소년,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노동자, 종교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검열과 표현의 자유, 인종차별, 제노싸이드 이다. 각 주제별로 생각한 점을 나름대로 적어봤다. 1. 네 멋대로 해라(청소년 인권) => 조기유학으로 인한 폐해는 너무나도 많다. 기러기 가장의 자살과 우울증, 가족들이 돌아와서도 적응을 못하는 일 등등. 친구들과도 떨어져 낯선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는 점도 좋지 못하다. 이런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조기유학은 왜 보내는 것일까? 단순히 영어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문화때문은 아닐.. 201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