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싱숭생숭하여 일찍퇴근 후 골프연습을 한시간해주고 집와서 바로 달릴 준비를 했다.
주변에서 전부 이직 및 부서이동 퇴사가 잦으니 나도 영향이 안오는건 아니다. 이번년도에 특히 그런얘기가 많은데 참..나의 앞길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누군가 멘토로 짜잔하고 나타나서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오늘은 2분걷고 5분뛰기이다.
30분기준이라면 4회를 하고 2분쉬면 딱인데 오늘 난 5회를 진행했다.
집에 9시20분쯤와서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0분 뛰어야지 했는데.. 문이닫혀있어서 바로 길을 틀어 내키는데로 뛰었다.
그래서 동네를 계속돌았다..ㅎㅎ
점점 페이스와 거리가 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것같다. 그런데 내가 15일후에 5키로 쉬지않고 30분내로 들어올 수 있으려나.. 5분도 힘들던데 ㅠㅠ


아!! 오늘도 호카 본디7을 신고 달렸다. 비왔을때 바닥이 젖었을 때는 쩍쩍소리가났었는데 역시 그건 접지소리였던거 같다. 본디7 좋은듯!
본디7이 처음에는 쿠션이 약간 지하철 무빙워크에서 걸을때 약간 이상한느낌나는 듯한 그런거였는데 신다보니 통통튀고 충격흡수도 두꺼운 미드솔로 인해서 잘잡아주는거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왼쪽발만 뭐랄까.. 앞쪽발볼이 넓어서 그런건가 신발안에서 앞쪽이 바깥쪽으로 좀 움직인다고할까 암튼 꽉쪼이듯 잘잡아준다는 느낌은 없다. 지금까지의 생각이니 언제든 바뀔수있습니다~~
울트라부스트21 20키로
본디7 23.5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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