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절반이 다가오는 14일차 달리기이다.
휴식 및 스트레칭 날인데, 오늘 스케줄은 휴식인지는 모르겠다.
오후 1시에 석촌역에서 스크린을 치기로 해서 도착하여 1시조금 넘어서 스크린을 쳤다.
2명이라 2시간정도 걸렸고, 3시정도에 마치고 나왔다.
스크린 18홀 더 돌고 이른 저녁과 함께 술을 마시려고 했는데, 뒷 타임에 다 예약이 차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계획으로 변경했다.
가락시장역으로 가서 돼지고기를 사서 구워먹고,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그러던 중에 아쉬워서 스크린을 한번 더 쳤다. ㅋㅋㅋ
그래서 결국 1시부터 8시까지 스크린 두번과 술을 마셨다 -_-;;
그리고 뭐 집에와서 스트레칭 좀 하고 푸쉬업 100회, 아령 가벼운걸로 50회 정도 한 하루.
내일은 2분걷고 5분뛰기를 하려고 한다. 30분정도로 맞추려면 4회일텐데 내일일이 일찍 끝난다면
5~6회 정도 진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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