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06] 사랑의 달리기

  이번에 회사에서 축제를 했다.

  헤헤.

  달리기 참가비를 내고 불우이웃을 돕는게 취지이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르게 출연진이 빵빵해서 굉장히 기대했다.

  김태우, 걸스데이!!!!!!! 2AM , 국카스텐.

  이건 뭐 꼭 봐야는거지.

  그래서 오후에 달리기하고 딱 놀면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달리기를 너무 늦게 뛰었다. 자리 세팅하느라..

  근데 그마저도 사람들의 참여가 저조해서 흥이 안났다.

  어짜피 쉴거면 다같이 쉬지 그 조금 더 일한다고 뭐 달라진다고..

  암튼 가장 늦게 달리기 출발을 했고

  난 언덕넘어서 조금 쉬다가 계속 달렸다.

  마지막에는 전력질주도 가능할 정도.헤헤헤

  요즘 몸을 빡시게 굴렸더니 체력이 붙은거 같았다.

  아 기분좋아.

  담에는 반드시 순위권에 들어가야겠다.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