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 새로운 관계를 지각하거나, 비범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거나 또는 전통적 사고유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형으로 사고하는 능력, 토랜스(E. P. Torrance)는 창의성의 과정을 ①어떤 문제·결핍·격차 등에 민감한 것, ②문제나 곤란을 추측하고 형성하는 것, 그리고 가설을 검증하고 재검증하는 것, ③결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여러 가지 검사들에 의해 측정될 수 있으며, 교육과 정신건강의 목표로서 중시되고 있다. 따라서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연구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New Thinking New Possibility'
'Creativity, Collaboration, Comunication'
위의 대기업 핵심가치(?)를 보면 창의라고 부를 수 있는 단어들이 있다. 그만큼 현재 창의는 가장 핫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과연 창의성이란 뭐지?
창의성이란 위에 정의되어있는 대로 부르기에는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비범한 아이디어가 뭔데?? 전통적 사고유형이란 뭔데?? 이렇게 하나하나 파고 들어가면 끝도 없게 정의되는 것이 창의성일 것이다.
그냥 나만의 기준으로 본다면, '4차원'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톡톡튀는 아이디어, 기존의 생각과는 다소 다른 생각들을 하는 사람에게 4차원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이 소리를 들으면 좋아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4차원이 되는 단계들이 있었는데 SVP를 하면서 겪었던 과정들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단순한 과제나 연습등을 하는 과정이 아니라 창의적인 능력을 키우면서 동료애도 느끼고 잠도 줄이게 하는...잘 짜여진 훈련이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Anyway..
이 책은 한번만 읽고 끝내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으면서 몸으로 느껴 행동을 해야하는 것이 지금부터의 도전이다.
앞으로 가자 고고!!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0) | 2013.05.02 |
---|---|
크리티컬 매스(1퍼센트 남겨두고 멈춘 그대에게) - 백지연 (1) | 2012.03.18 |
삶의 방향성을 잃은 당신에게.. 유럽에서 보내온 서른살의 일기 - 전승현 (0) | 2012.01.13 |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 정재승 (0) | 2011.11.15 |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 정재승 (0) | 201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