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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연극]기막힌 스캔들을 보다

by 사당동호랭이 2011. 11. 1.


 10월초에 본 연극이지만 지금에서야 포스팅..ㅋㅋㅋ

 우선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이라 라이어가 생각나면서도

 기막힌 스캔들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본 연극이었다. 

 내가 봤을 당시에는 위의 무리들이 나왔다(주인집 주인공 남, 출장요리사 남편, 출장요리사, 주인공 남 친구) 

 
 레이싱걸을 하는 주인공의 스캔들 상대~

 위의 두분은 옥탑방 고양이에서 둘다 고양이 역으로 나왔을 때 봤기 때문에 많이 친근했다~


 주인집 여자주인공이 같이 나온 사진이 없어서..ㅋㅋ 왼쪽에서 두번째 분이 내가 봤던 여 주인공이다.

 남편 친구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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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연극을 보고 많이 웃었다.

 역시 생각없이 많이 웃을 수 있는 공연은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다.

 맘껏 웃고 싶으면 이 연극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