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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sbs스페셜 만사소통 나는 한국인이다 2부 - 계급장을 떼라

by 사당동호랭이 2012. 1. 9.

 예고편에서 부터 한국판 언더커버 보스라고 생각하면서 재밌겠다 라고 생각했다.

 계급장을 떼라.. 회사의 높은 사람이 위장취업을 가장해서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과 고충등을 직접 느껴보겠다는 취지다.

 연속극, 영화 보단 이런 장르가 더 재미있는 것은 리얼이기 때문일까??

 암튼 매우 기대를 하면서 봤다.

 총 3명의 주인공이 있다.

 첫번째는 이스타 항공의 회장님. 



 두번째는 하이트 진로의 사장님.


 
 위장취업을 위해서 변장한 모습. 왼쪽 회장님은 완전 다른 사람..ㅋㅋ
 
 마지막 세번째로 충청남도 도지사님.
 
 이분은 도지사를 모르는 오지 마을로 가서 일일 이장이라고 속이고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그런 마을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우선 차가 들어올 수 없는 오지라서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1시간이나 걸어서 집으로 가야한단다..

 와...정말 편안하게 살면서 불평만 하는 내 자신이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입장 바꿔 생각해봐!'
 
 또 한번 제대로 느끼게 되었다.
 


 결국 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으니 서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일일 체험일 것이다.

 끝으로 느낀점!!

 소통이 인생을 좌우한다!? 터 놓고 살자.. 뭐 이런거?ㅋ

 정말 좋은 프로그램을 봤다.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