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심볼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말본

'도대체 말본이 뭐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골프를 2021년 코로나 한창일 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골프브랜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2-30대 골퍼들 사이에서 이쁘다고 인스타 및 각종 SNS에서 골프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일이 많아지면서 말본이라는 브랜드가 유행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말본 골프(MALBON GOLF)는 패션 디자이너 스테판 말본과 에리카 말본 부부가 론칭한 스트릿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골프브랜드입니다. 브랜드 고유의 유니크한 색과 실루엣, 저기 위의 로고 플레이로 2-30대 골퍼를 위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말본 골프는 국내 매장이 30여 개에 불과해 타 브랜드에 비해 적지만 굉장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봤을 때는 우리나라에 23개의 매장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서울 / 경기에 거의 대부분의 매장이 있습니다.

말본의 탄생
스테판 말본은 친구들과 골프를 몇번 쳐봤는데 그만둔 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과 친구들 모두 골프가 너무 옛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무겁고, 구식이라는 생각에 젊은 층은 재미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일화로 스테판 말본의 친구들에게 골프치자고 하면 전부 'NO'를 외쳤다고 하네요. 골프는 멋지고 젊고 재미있거나 가볍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를 시작할 때 목표를 조금 더 젊은 사람에게 공감대를 갖게 만들자는 것 이였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골프가 구식이고 부정적이지 않다는 걸 깨닫게 하는 거죠.
버켓의 탄생
버켓은 처음부터 다양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본부부가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의 포커스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하네요.
말본 부부가 버켓을 그릴 때 1950년 대 골프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골프상점 계산대 옆에 작은 공모형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게 처음의 영감이었고, 그 이후에는 랄프로렌 브랜드가 곰을 사용한 것에서 받았다고 하네요. 폴로 곰은 다른 느낌과 다른 스타일로 바뀔 수 있어, 이를 골프를 좋아하는 장년층에게도 매력적이며 젊은 층에게도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분야에 대한 호감으로 인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말본으로 인해서 많은 젊은 층이 골프는 지루하고 재미없다라는 편견을 깨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브랜드 말.본! 나이키나 뉴발란스 등의 캐쥬얼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하고 말본 단독 브랜드로서 의류 및 골프악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어느정도 나가는 브랜드이지만 이쁘긴 한거 같네요. 앞으로도 말본이 어떠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는지 버켓은 어떤 모습과 표정을 지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브랜드 말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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