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닉TV에서 소개해준 초보30일 달리기 프로그램을 완료했더니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가늠이 되지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달리기실력을 키워야할까 생각하다가 런데이 앱으로 해보자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 중에서도 30분달리기 능력향상이 다음 나의 도전이다. 30분달리기 도전은 내가 이미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보이고 걷는건아니니.. 같은시간에 더 멀리가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인터벌이 능력을 늘리는데 좋은게 맞는지 처음부터 인터벌로 프로그램이 짜여있다.
초보라면 더욱 더 런데이 앱으로 프로그램을 따라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달리기라는게 그냥 달리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도 나름 운동을 잘 하는 편에 속하는 사람이고 체력장하면 특급에서 1급은 나오는 수준인데 그냥 달리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하면 좋은 이유, 첫번째로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힘이 들어도 내가 저기까지는 쉬지않을거야 라고 생각되어 억지로 라도 하게 된다. 5분이었다가 10분되었다가 13분, 15분... 점점 한번에 달릴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얻게되면서 달리기의 재미가 붙게 된다.
두번째는 런데이앱이 약간 누군가와 같이 달리는 느낌을 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혼자달리는 스타일이라 동네도 뛰고, 운동장도 뛰고 장소를 랜덤으로 즉흥으로 정해서 뛰는데, 그렇기 때문에 혼자 달리는 것이 편하고 익숙하다. 같이 달리는 것의 이점은 곁에서 치얼업을 해 줄 수 있다는 것일 것 같은데, 이 앱은 알아서 중간중간 치얼업을 해주는 것이 있어서 혼자달리는게 외롭다 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없애주는 것 같다.
세번째는 인터벌이라서 동일 시간대비 효율적인 효과를 내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것 같고, 음악이 앱에서 제공이 되기때문에 따로 유툽에서 음악을 선택해서 할 필요도 없다. :)
운동장이나 한강에서 진행하는게 가장좋아보이나 피곤하기도해서 동네를 도는걸로 이번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확실히 시간이 늘어나서 동네도는건 비추다. 횡단보도에서 멈춰야하는것과 차나 행인들이 어디로 갈지 몰라서 속도가 죽거나 멈춰야하는 상황이 온다.. 앞으로는 시간 분배를 잘 해서 운동장이나 한강에 가야겠다.
아무튼 런데이앱과 함께 초급을 벗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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