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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업분석

[기업분석] 비나텍

by 사당동호랭이 2022. 3. 26.

1. 회사의 개요

 1-1. 슈퍼커패시터

 슈퍼캐패시터를 약 1800만개 정도 생산을 하고 있으며  한국 공장(전주)와 베트남에서 반반 정도 생산하고 있음.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능력은 높지만 강한 힘이 약하고 슈퍼캐패시터는 에너지 저장 능력은 적지만 강한 힘을 단순간에 낼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와 슈퍼캡과 하이브리드로 개발하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음.

 1-2. 수소연료전지 

 수소연료전지는 기본이 지지체이며 지지체는 카본. 슈퍼커패시터 또한 카본으로 되어있음. 비나텍은 카본을 연구하여 카본으로 어떤 물질을 만들고 섞는 기술이 좋다고 할 수 있음.

 지지체에 백금이 들어가면 촉매가 되고, 이 촉매를 스택을 만들 수 있도록 펼친 부분이 MEA가 됨. 이 MEA를 한 장씩 쌓으면 스택이고, 통상적으로 승용차에는 400장 이상이 들어감.

 

2. 매출구조

 18년~21년까지 수출 및 내수가 조금이나마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음.

 수소연료전지에 사용하는 MEA가 20년부터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음. 수소차에 대한 니즈가 늘어날 수록 매출의 상승이 나올 것으로 생각함.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에 의해서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스마트미터기 대표 기업으로 스위스에 있는 랜디스앤기어에 100%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 매출의 15~16% (4~50억 정도)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신재생에너지가 매출에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3. 재무

  매출은 19년도 부터 조금씩이나마 상승을 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거의 비슷하게 줄었다가 늘었다가 하는 것을 볼 수 있음. 이는 수소연료전지에 들어가는 R&D의 영향이 있음. 한가지 슈퍼캐퍼시터로 여러군데에서 사용가능한 것은 아닌것으로 보이고 드론이면 드론에 특화된 슈퍼캐퍼시터, 수소차의 보조원으로 사용되는 슈퍼캐퍼시터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슈퍼캡이 있는 것으로 보임. 그래서 R&D는 필수인 것 같음.

 

4. 모멘텀

 4-1. 수소차

 수소차의 대중화가 된다면 비나텍의 기술력으로 지지체부터 MEA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이 있고 수소차 보조전원이 슈퍼캡이 들어간다면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체라고 판단. 지지체 부터 MEA까지 생산할 수 있는 회사는 현재없고, 지지체를 만드는 회사는 지지체만 MEA생산하는 업체는 MEA만 생산하기 때문에, 제품의 특성파악이나 문제점이 있을 때 파악하는 기간이 타 회사에 비해서는 빠른 피드백과 수정을 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수소차에 MEA 및 슈퍼캡이 같이 사용된다면 매출은 퀀텀 점프를 할 수 있음.

 

 

5. 리스크

 5-1. 중국 슈퍼커패시터 업체들의 부상. 격차를 최소한 3~5년 이상 두고 가야되는데 현재까지는 기술력이 그 이상으로 앞서고 있음. 중국의 대량 물량들이 쏟아지기 전에 생산규모를 늘리고, 원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음.

 5-2. 슈퍼커패시터 외에 매출상승이 극대화되려면 수소차의 시장이 커야하는데 현대차와 도요타 정도만 수소차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에 비해서 상승폭이 클지 미지수.

 

6. 결론

 현재도 슈퍼커패시터로 인해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으나, 그 규모가 만족스럽지는 못한 수준이며, 상승 모멘텀은 아직 대중화가 되지않은 시장이기 때문에 불확실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허나 수소차의 대중화가 되지않는다해도 드론, 풍력발전,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이 발전하면서 슈퍼커패시터의 사용도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에너지의 위기 및 지구온난화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 매출 및 관심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을 하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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