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이라서 일찍 부터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출근길과 겹치면서 조금 밀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멈춰서서 이게 뭐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산길이 일방통행으로 1차선으로 변하는 구간이 있었더라구요.
저희는 중간에 점심식사도 하고 약간의 관광을 위해서 덴마크 풍의 도시 '솔뱅'에 들렀습니다.
덴마크 이민자들이 모여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들은거 같네요.
식사는 이곳에서 진행했습니다.
이게 덴마크풍의 음식이구나.. 그냥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식사 후 근처에 있는 교회안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솔뱅을 들른이후에 버드락이라는 곳에 가서 바다를 보며 많은 새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잠시 휴식도 취했습니다.
저 작은 섬에 있는 것들이 전부 새들이라는거.. 엄청 많습니다.
여기는 PGA 및 LPGA가 열리는 코스인 페블비치 골프클럽 입니다.
18번홀 끝에가서 잠시 사진도 찍고 코스를 조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퍼블릭이 아니라서 그런지 3박4일에 골프치고 리조트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하네요. 기억상 하루에 1000만원은 써야한다고..
원래는 7시반에 도착을 했어야 했는데 조금 늦어지면서 8시반정도에 도착한.. 저희의 저녁식사 자리입니다.
커리와이프가 운영을 한다고 했던가 어머니가 운영을 한다고 했던가 암튼..
코스요리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포틀랜드와 골스와의 경기가 있어서 TV중계를 틀어달라고 하여 저희 테이블 근처의 TV에서 식사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동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사용해서 아까웠지만 혼자왔으면 가지 않았을 솔뱅이나 버드락, 페블비치가면서 사진도 찍으며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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