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3] 26일차 달리기

 일요일 아침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닐 준비를 하고 출발했다.

 

 우선 미용실을 가서 펌을 하자는 생각으로 출발. 11시에 들어갔는데, 오후1시가 넘어서 끝나,

 너무 배고파서 일단 점심을 산쪼메에서 해결.

 

 헌혈한지 오래되었으니 헌혈을 하려했다가 그러면 뭔가 오후가 다 끝나버릴 것 같아,

 일단 아울렛으로 가기로 해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고고.

 

 세일때문인가 겨울준비때문인가 사람들이 많았다.

 롯데아울렛에서부터 가볍게 돌아봤는데, 골프의류는 너무 비싸서.. 사긴 해야는데 손이 잘 안가더라..

 마리오아울렛에 가서 뉴발란스에서 1080 가격을 보니 159,000원.

 송도에서는 비록 형광색밖에 없었지만 139,000원 이었는데.. 뭔가 아쉬운 생각을 하며, W몰로 갔다.

 

 오늘 마지막 나이키 전품목 15%.. 그래서 줄이 너~~무 길게 서 있길래, 나이키 팩토리아울렛은 안갔다.

 줄서는게 별로... 그래서 W몰 6층의 아디다스를 갔더니 여기도 추가 20%를 해서 일단 러닝화를 찾아봤다.

 아디오스 시리즈가 있다면 사려했으나, 일단 없어서 신발은 패스하고, 런닝할 때 입을 바지와 바람막이를 구매했다.

 

 아디클럽에서 15% 할인쿠폰이 있어서 그것까지 적용해서 바람막이와 러닝바지를 59000원에 구매했다. ㅎ.ㅎ 좋아~~

 

 초보러닝 30일 시리즈를 마무리 하면 나에게 새로운 러닝화를 구매할까?? 하고 갔던 아울렛이었는데,

 이미 본디7과 울트라부스트를 사면서 20만원 넘게 썼는데,, 뉴발로 159,000원, 나이키 인피니트 런 179,000원. \

 너무 돈을 많이 쓰는거 같아서 포기하고 본디와 울부를 100키로 이상 사용하고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