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토요일은 날씨가 화창하면서 낮에는 20도를 웃돈날씨라서 자켓하나에도 더웠는데.. 일요일밤부터 살짝 추운기운이있었다고해도 갑자기 8도가되다니..
그래서 아침부터 쌀쌀함이 굉장히 느껴졌던 하루였다.
퇴근 이후에 달리려고 자전거로 반포종합운동장을 가려했다. 집앞에 약간의 내리막이 있어서 자전거에 몸을맡겼는데 바로 느낀건! 추..추운데? ㅠ 하지만 뛰긴해야하니 일단 출발을 했다.
보통 서문여고 쪽 길로 뒷벌공원을 지나 방배카페거리를 쭉~~가로질러가는데 가다가 좀 춥기도했고 뒷벌공원에서 뛰어도 좋겠다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을 2분걷고 13분뛰는걸로 스타트~!
길거리에서 뛸때보다는 더 좋다고 느꼈던건 차없던거와 울퉁불퉁한 바닥은 아니라는것. 역시 트랙이 베스트겠지만 겨울에 들어오는 날씨라 차선책으로 이곳을 자주이용할 것 같다.
오늘은 울트라부스트21을 신고 뛰었다~
울트라부스트21 31.5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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