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1] 5일차 달리기

어젠 휴일근무를 해야해서 아침부터 씻고 준비했다. 일을하다가 중간에 런닝화구경하고 있는데 호카세일을 봤다.
모바일 url첨부를 아직못하겠.. 암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호카 오픈했다는 소식이었다. 근데 본디7 30퍼 세일한다고하여 늦지않게 퇴근후 롯백으로 곧장갔다.

4호선 명동역에 내려서 느꼈던건 오늘부터 공항입국할때 코로나검사를 안해서그런지 외국인분들이 많이보였고 코로나 한창일 때에 비해선 사람들이 많아졌다는거다. 노상에서 먹을거리나 물건파는분들도 많고.

사진은 엉망이지만~ㅋ
무튼 분위기는 전보다 좋아진것같아 다행이라 생각했다.
명동한복판을 지나 호카매장으로 바로 갔다. 롯백본점 7층 스포츠쪽으로 가보니 딱 한 매장만 사람들이 많아보였는데 그곳이 호카매장.

매장은이렇게생겼고 오른쪽에 3d로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찾기위한 곳도 있었다. (Trail 밑)
나의목적은 세일하는 본디7이었기때문에 바로 사이즈 돌려가며 신어봤다.
275~280을 보통신는데, 275는 조금 타이트하였고 280은 낙낙했다. 고민하다가 280을 구매했다.
원가 199000원에서 30할인가로 구매.

운동할 때 쓸 텀블러도 주셨다. 난 상품권으로 구매했고 매장에서는 바로 결재가 안되서 직원분과 바로 옆쪽으로 가서 처리를하였다. 모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처리했다.
깔끔하게 처리하고 이젠달리기타임~
오늘은 3분걷고 2분뛰는 스케줄이다.

본계획은 일하고 관악구민운동장 트랙을 뛰는것이었지만 쇼핑으로인해서 계획이 수정되어 다음달리기에서 트랙을 뛰어야겠다.
본디7을 신고 뛰었을 때 느낀점은 두꺼운 eva 소재의 밑창?중창?이 푹신푹신한 느낌을 받았다. 무릎이 아파서 최근까지도 가벼운 런닝은 무릎을 들지않고 뛰어서 추진력을 받지못하는 자세였는데 이번엔 무릎을 조금이나마 들어서 뛰어보았다. 아직도 완전하게 괜찮은건아닌데 부스트가 약간 더 하드한느낌으로 충격흡수를 한다면 본디는 좀더 소프트한 느낌을 받았다. 워낙 무릎에는 부스트가 괜찮다는 느낌과 후기를 봤는데 이 본디시리즈같은 푹신한 느낌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가보다.( 개인의견 :) )
6일차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보고 실천해보자~
울트라부스트 21 : 약 10키로
본디7 : 대략 6.5km

나중에 신발컨디션이 어떻게되는지 보기위해서 사용후 기록해봐야겠다.

PS. 호카매장에서 이벤트를 하던데 매장찍고 인스타등록하고 뭔가 적어서 넣으면 추첨으로 신발을 주는이벤트. 난 귀찮아서 안했지만. 그리고 본디세일은 수량있을때까지라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