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04~06] 오사카여행2 - 천수각, hep five, 도톤보리

  우리의 숙소는 에비스초역..거기서 천수각으로 가려면 다니마치욘초메역이 가장 가까운데..

  숙소사장님이 우리가 주유패스를 안산걸로 알았는지..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서 걸어가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완전 오래걸려서 겨우겨우 찾아갔다..ㅠ

  그 와중에 보였던 역사 박물관 & NHK 홀 건물이다.

  여기도 우리의 주유패스 쿠폰으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첫날이라 너무 어리버리 하는 바람에 천수각도 못들어갈 판이라 그냥 패스.

 

  천수각의 웅장한 모습. 마치 새건물같은 느낌을 받았다.

  보존을 잘 한건지..보수를 한건지는 모르겠음.

   오사카성 주변 지도. 우린 천수각만 빠르게 찍고 다른곳으로 이동해야했기 때문에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ㅠㅠ

  우선! 오사카성 꼭대기에서 본 모습들.

 

 

 

 

 

 

 

 

 

 

 

 

 

 

 

 

 

  내가 갔을 때 오사카성 내부에서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군과 토쿠카와 군의 전쟁 400년 기념 무슨 전시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갔으면 영어나 중국어 등 다른 나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되어있을 텐데

  일본은 자기중심적이라 그런지 전혀 모르겠는 일본어만 줄줄 나와서 완전 대충 보고 나왔다.

 

 

 

  다음 목적지를 위해서 오사카성을 나와서 다른곳으로 이동. 

   여기는 (구) 오사카 시립박물관.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들어가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냥 사진만 한컷!

  나가는 길에 한컷씩~

 

 

 

 

   다음 목적지는...HEP FIVE 관람차 와 공중정원전망대!!!

   그래서 우리는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그곳에 있는 거대한 한신백화점.

   지하철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서 동쪽으로 도보 약 5분. 자하철 다니마치선 히가시우메다역에서 북쪽으로 도보 약 5분.

   한큐 우메다역에서 동쪽으로 도보 약 3분. 한신 우메다역에서 북쪽으로 도보 약 5분...이라고 되어있다. ㅋㅋㅋ

   우리는 한큐 우메다역에서 나와서 걸어갔다.

   관람차가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었고...

   거기서 느낀건!!! 관람객밖에 이용을 안한다는 것~ 

   하긴 일본인들이 타겠어..그냥 시내에 있는건데.

   그리고 연인이 타면 입을 닦고 나올 수 있는.. 츠릅츠릅..

   실제로 입맛다시며 내리는 커플을 봤음. ㅋㅋㅋㅋㅋ

   밑 사진은 돈키호테. 물건들 싸게 파는 곳이다.

  

    어둑해졌을 때 찍은 관람차.

  관람차를 본 후 원래는 공중정원 전망대를 타려고 했으나...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바로 도톤보리로 넘어갔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도 많이 본 마라톤 아저씨를 눈앞에서 봤다.

  옆에 깨알같은 롯데리아.

 

 

 

   난데없이 태양의 사진이 있길래..뭔가 멋있어서 찍었다.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은 주유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쓰기위해서..

   돔보리 리버크루즈를 타려고 왔는데..어딘지 헤매다가 겨우찾았다..ㅋㅋ

   돈키호테 바로 앞에 사람들 줄 서있는곳을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이 사진도 인터넷에서 많이 본 가게~

  거지라서 먹지는 못했ㄷ...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엔 먹고 말거야!! 

   노트2의 파노라마를 이용해서 좀 찍었는데.. 역동적인 사람들..ㅋㅋㅋㅋ

 

  길거리를 마지막으로 찰칵~!!!

끝으로.. 돔보리 리버크루즈에서 찍은 영상.

 6분정도 가량 손들고 벌서는 느낌이 났지만.. 영상을 건져서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