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엑스맨 시리즈

 역시 원작이 탄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의 영화가 전부 이어지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처음부터 나온 엑스맨 시리즈를 쭉 다시 봤는데 연결이 매끄럽게 되었다.

 우선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에서 나온 첫 장면은 엑스맨 1편의 장면과 동일했고
 
 그것이 매그니토의 얘기와 연결이 되면서 퍼스트 클래스는 시작이 된다.  그 이후의 내용들이 엑스맨 시리즈를 구성하게 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엑스맨 울버린의 탄생에서 울버린의 여자친구 동생이 다이아몬드 피부를 가진 돌연변이인데 

 얘가 퍼스트 클래스에서 나온다는거...그럼 그 시대가 매우 예전이라는 것인데

 울버린의 탄생에서는 프로페서 X가 다 늙은 상태로 나온다...조금만 더 세심하게 짜여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전체적으로는 다 좋은데 울버린의 탄생만 약간 스토리가 조금 아쉽다. 울버린의 과거 이야기를 알게된 것만으로 만족해야될듯..

 결론적으로 시간순서는 엑스맨 : 울버린의 탄생 ->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 엑스맨 -> 엑스맨 : 엑스투 ->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위의 순서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