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으로 새벽 3시에 자고 나서 새벽 6시에 일어났다.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6시 반에 버스로 출발했다.
그리고 도착한 칸타랏 cc.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안의 그린이나 기타 치는 모습은 찍을 수가 없었다. 군사시설이라 찍을 수 없는 건데 정말로 라운딩 도는데 옆에 헬리콥터와 공군 수송 선등이 왔다 갔다 했다. 우리나라 스카이 72와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암튼 예전에는 몰래몰래 사진 찍고 올렸던 거 같은데 지금은 찍지 말라고 해서, 걸리면 어떤 처벌이 올 지 모르기 때문에 얌전히 골프만 쳤다.
18홀을 돌고 식사를 위해서 다시 정문으로 돌아왔다.
가이드해주시는 분이 시켜주셨다. (주문만..) 새우볶음밥과 닭날개 튀김
맥주 콜라 물 2개
많이 먹어도 600밧. 현재 2만 2400원.. 가성비 오지고요..
이건 칸타랏 코스의 지도인데.. 그냥 봐도 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도 좁다. 파란색 부분이 워터해저드 거나 도랑이고, 곳곳에 있어서 조금만 잘못 치면 공을 다 잃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코스가 생각보다 길어서 힘주어 스트레이트로 보낼 수 없으면 2 온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옆 홀로 가도 칠 수 있다면 캐디분들이 치라고 해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이색적인 cc였다. 이 cc는 중간중간 음료수 사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군사시설 중간을 왔다 갔다 하는 느낌으로 카트를 타고 다녔다.
10번 홀 다음에는 보너스 파 3홀이 있다. 그리고 13번 홀에 끝나고 다음 홀 넘어가기 전에 과일을 파는 곳이 있는데 20밧밖에 안 하니 시원하게 보관되어있는 파인애플과 수박을 사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가는 일정이 있는데 내일은 다른 곳에서 라운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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