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학회
- 1월 : JP morgan Healthcare, CES
- 2월 : AAAI (AI 학회)
- 3월 : X
- 4월 : AACR (미국 암연구 협회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 5월 : X
- 6월 : BIO USA, ASCO (미국 임상 종양 학회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DA (세계 당뇨 학회)
- 7월 : AAIC
- 8월 : X
- 9월 : X
- 10월 : ESMO (유럽종양학회), CTAD (글로벌 알츠하이머 학회 Clinical Trials on Alzheimer's Disease)
- 11월 : SITC (면역 항암 학회 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 12월 : X
중요한 학회들은 크게 JP morgan healthcare, 3대 암 학회입니다.
첫번째로, 연중 바이오 학회 중 가장 큰 JP morgan Healthcare 입니다. 매년 1월에 개회되고 있고 글로벌 빅파마들이 가장 많이 참여 합니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기업들은 '메인트랙'이 아니라고 합니다.
BIO USA는 질환상관없이 모든 기업이 참여 가능한 학회입니다. 매년 6월 초 개최되고 최소 9000개 기업이 참여 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스타트업과 바이오텍 세션이 JP 모건 헬스케어 대비해서 많기 때문에, 국내 바이오 업체들도 많이 참여를 하는 학회 중 하나이고, 파트너링 기회가 다수 보인다고 합니다.
3대 암 학회는 AACR, ASCO, ESMO 입니다.
4월에 AACR 에서는 임상 연구 발표를 주 목적으로 하는 학회이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학회라고 합니다.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진단 기업들도 참여가능하여 3월에 바이오 주가가 많이 좋은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6월에 ASCO는 AACR대비 진전 된 후기 임상단계 데이터 및 상용화된 의약품 데이터 공개 중심인 학회입니다. 2개월 가량의 기간이라 그 동안 업데이트할 임상 데이터를 볼 수 없기때문에 AACR에 참여한 바이오기업들은 대부분 ASCO 에서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0월에 ESMO가 진행이 됩니다. 9월 혹은 10월에 개최가 되니 일정은 항상 check해야 할 것 같고, ASCO와 거의 동일하나 유럽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조금 다릅니다. 후기 임상 단계나 상용화된 파이프라인이 다수 공개된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SITC는 미국면역항암학회로 1984년 설립되었습니다. 면역항암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라고 합니다. 전문의, 제약바이오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전세계 63개국에서 4600명 이상이 활동합니다.
CTAD는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로서 알츠하이머병 관련한 업체들이 참여를 합니다. 아무래도 암이 현재로서는 가장 중심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3대 암학회에 비해서는 인기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암 관련 용어정리
- 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 무진행 생존기간으로 암세포의 일정 크기가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고 생존하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암 진행의 측정 도구로 사용되며, 환자의 종양크기 증가, 악화 또는 추가종양 발생 등 질병의 진행을 나타내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까지의 시간입니다.
- CRR (Complete Remission Rate) : 한마디로 완치라고 보면 됩니다. 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
- ORR (Object Response Rate) : 객관적 반응률. 만약 암환자 100명에 어떤 약을 투여했을 때, 반응을 한 수가 10명이다라면 ORR은 10%입니다. 높으면 높을 수록 좋겠죠.
- PR (Partial Response) : 부분관해로 치료 전에 비해 50% 이하로 암세포가 감소된 상태로 봅니다.
바이오 투자에 있어서 학회 일정은 많이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바이오가 핫한게 AACR에 영향이 없지않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알테오젠이 머크와의 독점계약 이슈로 인해서 멱살 잡고 가고 있지만요. 24년 트렌드인 ADC에 대해서 레고켐바이오도 잘 가고 있고, 에이비엘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등 플랫폼 대장들이 잘 가고 있어서 이번년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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