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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80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네이버 줄거리 자동차 정비사 카터(모건 프리먼)는 대학 신입생 시절, 철학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 리스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버킷 리스트’는 잃어버린 꿈이 남긴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돈 안 되는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 없다. 기껏해야 최고급 커피 맛보는 것 외에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도 없다.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두 남자는 너무나 다른 서로에게서 너무나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다 해야겠다는 것!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2011. 6. 28.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봤는데..역시 재밌었다. 이런 액션류의 영화를 여자분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도 있는데 극장에 거의 대부분이 연인이었다.. 아무래도 엑스맨 처음 등장을 배경으로 깔아주는 영화기 때문에 많은 액션씬과 엄청!화려한 결투같은 것은 없지만 나중에 어떻게 2탄 3탄을 만들지 기대를 모으는 영화였다. 2011. 6. 9.
as good as it gets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네이버 줄거리 멜빈 유달(Melvin Udall: 잭 니콜슨 분)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인 멜빈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그의 강박증 역시 유별나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럭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거린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이러한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그를 꺼려한다. 그러나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 코넬리(Carol Connelly: 헬렌 헌트 분)만은 예외이다. 언제나 인내심있는 태도로 멜빈을 대하는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식사 시중을 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녀.. 2011. 4. 23.
연극 - 옥탑방고양이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봤다. 내가 갔을 때는 연극 배우 김한성, 변희경, 박형수, 정혜진 이렇게 4명이서 연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 나갔다. 특히, 고양이 뭉치와 겨양이 역을 맡은 박형수, 정혜진 2명의 배우는 여러 역할을 하면서 재미를 주었다. 연극이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하는 연극이었다. 소극장이라서 자리가 매우 좁은데 자리배치가 중요한게..여 남 남 여 이렇게 앉으니깐 완전 죽을 맛.. 다리 아픈데 어떻게 할 수는 없고 좁고 ㅠ.ㅠ 하지만 이러한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충분히 볼 만한 연극이었다.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