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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as good as it gets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by 사당동호랭이 2011. 4. 23.


<출처 : 네이버 >

 ★네이버 줄거리

멜빈 유달(Melvin Udall: 잭 니콜슨 분)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인 멜빈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그의 강박증 역시 유별나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럭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거린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이러한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그를 꺼려한다.

  그러나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 코넬리(Carol Connelly: 헬렌 헌트 분)만은 예외이다. 언제나 인내심있는 태도로 멜빈을 대하는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고 식사 시중을 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어려움은 있다. 그녀는 천식으로 괴로워 하는 어린아들이 있지만, 변변한 치료도 못할 정도의 빠듯한 살림을 아이 아빠없이 혼자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내 삶의 방해자? 아니면 구원자? 멜빈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는 이웃에 사는 게이 화가인 사이먼(Simon Bishop: 그렉 키니어 분)이다. 그는 멜빈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싫어하며 또한 그의 작고 귀여운 개 버델도 미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이먼의 작품 중개인이자 연인인 프랭크(Frank Sachs: 쿠바 구딩 주니어 분)는 멜빈이 사이먼에게 못되게 굴 때마다 물리적인 위협으로 멜빈을 으르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한다. 사이먼이 강도들로부터 구타를 당하자 멜빈이 사이먼의 애견, 버델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처음에 멜빈은 버델을 싫어하지만, 이 작은 강아지로 인해 멜빈의 얼음같은 심장은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그는 버델을 잘 돌볼 뿐만 아니라 사이먼과 캐롤의 개인적인 곤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어느덧 자신 안의 인간미를 느끼게 된 멜빈은 버델의 주인인 사이먼과의 우정을 가꾸고, 그리고 따뜻하게 마음을 열어준 캐롤과의 로맨스를 시도하는데.
..

 ★관전평

 우연찮은 기회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별 감흥없이 영화를 봤는데 영화가 끝났을 무렵에는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강아지 버델이 주인공 맬빈 처럼 선 안밟고 걸어다닐 때 나도 모를 아빠미소를 짓고 있었던 것 같다 ^0^ 

 이 영화는 나에게 잭니콜슨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다른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영화를 자주 보게되었다. 예전에는 그냥 영화는 그저 그랬는데..

 소장해서 언제라도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내 영화 1호가 되었다.

 또한 이 영화 중간에 나오는 명대사...나중에 연예할 때 써먹으면 참 좋을 듯한..ㅋㅋ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당신은 나를 좀더 나은 사람으로 되고 싶게 한다...

 아 진짜~이런말듣고 감동안할 사람이 있을까??

 다음에는 잭니콜슨 주연의 죽기전에 해야 할 일을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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