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에 일어나서
가뿐하게 토스트를 제껴주시고.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으로 직행.
에버랜드는 1만원에 싸게 갈 수 있는데..
여기는 7~8만원 ㄷㄷ해
하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는데!!!!
제일 유명하고 재밌다는 스파이더맨을 안한다...아 ㅅㅄㅄㅄㅄㅄㅄㅄㅄ
존나 재미없다는 백투더 퓨처를 처음 타고 쥬라기 공원으로 갔음.
쥬라기공원은 그 모지...보트가 위에서 떨어지는 그거..재밌음.
다음으로 죠스를 타러 갔는데...유지보수중..
아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돈 물어내!!!
빡친 기분으로 터미네이터 백드래프트 등을 봤음..ㅠ
터미네이터는 그냥 입체 쇼. 백드래프트는 불의 위엄을 알리는 거!?!?!?!?
보면 유니버셜 재팬은 옛날 유니버셜꺼 그대로 가지고 와서 하는거라 옛날틱한 것들만 있는듯.
암튼 점심먹고 스페이스 판타지(요건 좀 재미짐) 타고 청룡열차 타고...
하지만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스파이더맨은 어쩌나..
할 수 없이 후딱 모든것을 보고 타고 쇼핑천국 난바로 다시 갔음.
심신을 달래줄 유니클로에서 가볍게 쇼핑을 지르시고.. 매우 싸서 좋음.
저녁도 맛있는 것들만 가득가득~
아침엔 빡치고 마무리는 훈훈하게.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6.07] 마냥 노는 날 (0) | 2013.06.09 |
---|---|
[13.06.06] 오사카 마지막날. (0) | 2013.06.09 |
[13.06.04] 오사카 첫째날 (0) | 2013.06.06 |
[13.06.03] 싱숭생숭 (0) | 2013.06.06 |
[13.06.02] 도봉산 정복 (0) | 201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