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Luxury] 조용한 럭셔리.. 은근히 부티나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너무 화려하고 나는 'XXX' 브랜드다!!!

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루이비통 가방을 검색해서 나온 랜덤 이미지 중에서

왼쪽 가방을 더 선호하고, 오른쪽 모노그램으로

'나는 루이비통이야!!!!' 하는 가방은 비 선호합니다.

요즘들어 저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Quiet Luxury라는 단어가 조용히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시하지 않고 고급스러움과 안목있는 취향을 강조하면서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된 소비가 특징인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동일한 개념을 설명하는 다른 용어로는

은밀한 부, 오래된 돈의 미학 또는 조용한 사치가 있습니다.

이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함녀서도 로고는 숨기는 형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트렌드는 지난해 HBO 드라마 '석세션'과 함께 유행하며, 부유한 캐릭터들이 심플하면서도

최고급 소재의 의상을 선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는 경향에 따라서 소비자들은 로고가 강조된 브랜드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조용한 사치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법조계와 의학계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브랜드가 선호되는 이유는

로고가 드러나는 가방을 들기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용한 럭셔리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로로피아나, 브리오니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느낌점 : 와 개.비.싸.다!!!! 근데 옷 너무 이쁘다 ㅠㅠ

제가 60% 할인으로 된 섹션에서 너무 이쁜 무스탕을 보고 가격을 봤는데..

할인가였는데 350만원이더라구요?? 예???? 얼마요????

자켓 하나가 기본 1000만원이 되나봐요 ^^

이렇듯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을 것 같은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불어오고 있는 경제위험 조짐들이 많기때문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비단, 우리나라도 IMF에서 경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말이죠..

미국은 돈을 엄청 풀었는데 아직 회수를 안하고 있으니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입니다.

오늘은 요즘 럭셔리 트렌드인 조용한 럭셔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본래 하이퀄리티 브랜드로 유명했던 브랜드가

요즘들어 더 주목을 받는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너무 비싸거든요 ^^ ㅜㅜ ㅠㅠ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