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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정보] 2023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오프닝 티저 모음(T1중심)

by 사당동호랭이 2023. 11. 23.

★ T1 우승!!!!!

 7년 만에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우승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롤 팬들이 열광을 하였고, 특히 대한민국에서 진행했던 롤드컵이기에 열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결승전 T1 vs WBG의 경기는 최고 시청자수가 64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중국어 플랫폼 제외의 수라고 하니 많은 분들이 시청을 했다는 것이죠. 

 

 추가로 역대 e-sports 대회 최고 시청자수도 돌파했습니다.

 

 이번에는 유투브, 뉴스 등에서도 롤드컵에 대한 기사가 유독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서사가 있었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관심이 최고조로 올라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LCK가 일을 굉장히 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오프닝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징동의 골든로드를 막겠다면서 룰러선수가 속한 삼성갤럭시에게 결승전에서 패한 뒤 오버랩되면서 페이커선수의 '징동의 골든로드 저희가 막겠습니다'라는 멘트가... 소름.

 

● 자막켜고 보시면 됩니다~~

 

★ 월드 챔피언쉽 1일 차 오프닝

https://youtu.be/WaD-RkC6kt0?si=Ciix6Z5Zh1Ft2fNf

 

 사실 오프닝 영상은 잘 안 봤는데, 롤드컵이 끝나고 난 뒤 여운이 남아있어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서울의 익숙한 곳이 보이는데, 그냥 보는 것과 영상에서 편집을 잘해서 보이는 것과는 차이가 있더라고요. 평소 보던 곳도 더 이쁘고, 색감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롤드컵의 우승을 위해서 집중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스위스 스테이지 오프닝

https://youtu.be/MlOxsmI728?si=V1iaLjlOx8GbRo

 

 아.... 정말 소름이 돋는 스위스 스테이지 오프닝 티저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많이 본 장면 그래프가 뒤쪽만 올라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4분 33초부터 영상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그 장면이 나옵니다.

 

 이 영상을 만든 분은 미래를 갔다 왔나요?? LCK 1 시드는 젠지인데 T1 선수들이 마지막에 골드로드를 막겠다고 하니.. 

 아무튼 영상과 서사가 완벽한 티저였습니다.

 

★ 8강 LNG 전 티저영상

 BLG를 2:0으로 가볍게 넘고 올라선 8강 무대, 사실상 LPL의 2 시드라고 불리는 강적 LNG를 만났습니다. 야마토 캐논은 LNG가 압살을 할 것이라고 말하여 전세게적으로 망신을 겪었죠 ㅋㅋ.

https://youtu.be/mtg3yA0fdl4?si=GNNY1dz7pB-5nJ

 

 이때까지 8강에 WBG vs NRG, 젠지 vs BLG, KT vs JDG, T1 vs LNG였습니다. LCS의 희망!!! NRG는 WBG에게 3:0으로 압살 당하고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젠지 vs BLG... 당연히 이기겠지 하고 안 보다가 5세트 하길래 봤는데;; 결국 3:2로 BLG에게 졌습니다. KT vs JDG는 4세트에서 아쉽게도 그  유리한 상황을 잘 끌어갔어야 했는데 바론 앞에서 나이트의 오리아나와 룰러의 카이사에게 쓸리면서 3:1로 졌습니다. 

 

 그래서!!!! T1이 LCK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타이틀로 영상이 제작이 되었습니다. 

 

 4강에서 LPL 팀들만 있으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결과는 뭐 T1의 3:0 압승이었죠.

 작년에도 그렇고 구마유시 선수의 폼이 월즈에서 더욱 성장을 한 모습이었습니다. 바루스로 갈라의 아펠리오스를 솔킬내는 장면은 구마유시의 폼이 미쳤다고 볼 수 있었죠.

 작년 T1이 우승했다면 MVP는 구마유시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월즈의 폼이 좋았죠.

 

★ 4강 JDG 전 티저영상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T1 vs JDG의 경기입니다. 

 이 티저에서는 '모든 길은 결국 저를 통합니다' 이 한마디로 끝.

 정말 최고의 팀들의 흥망성쇠를 다 본 페이커의 말과 함께 마지막은 '그 끝에 서 있던 사람은 항상 저입니다'라는 멘트가 가슴을 파고들었습니다. 

 

https://youtu.be/V2NMWOdNVhE?si=T2aaxoLQlGnuYmXK

 

 

 

★ 결승 WBG 전 티저

 웨이보에는 월즈우승을 했던 선수들이 있기에 그 경험에서 오는 짬밥으로 인해 혹시나 했지만 역시 저도 T1의 3:0 완승을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DRX에게 3:2로 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4시드의 반란을 보게 되는 일은 없어야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행이, 약간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아, 결과대로 T1이 우승이었던 것이죠.

 페이커 선수의 말과 같이 '이번 우승은 팀을 위한 우승이다' 라는 말이 멋지게 박혔습니다. 

 2023년도 한해 지속되었던 콩진호 징크스와 함께 페이커의 부상으로 인한 썸머의 부진이 T1에게는 가장 힘든 한해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들지만, 결국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결과로 온 롤드컵이었습니다. 

https://youtu.be/6CaXWtzUqgs?si=J02G-Ef7Qu6F1LSR

 

 

 

★ T1 선수들 전원 재계약 확정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을 때, 제구케의 재계약이 확정되어 전원 재계약이 확정되었습니다. 

 T1 아카데미 출신 세명이 있고, 베테랑 있고, 역천괴가 있는 T1은 내년도 시즌을 어떻게 준비하여 진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과연 아무팀도 못했던 골든로드가 T1의 손에서 나올 수 있을지 내년도 LCK 및 MSI, 롤드컵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