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주의 종류
-- 발효주류
- 탁주
- 약주
- 청주
- 과실주
-- 탁주
막걸리와 비슷한 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쌀과 물, 누룩을 발효한 것을 원주라고 하는데요, 이 원주를 그대로 상품화를 한 것이 탁주입니다. 보통은 물을 타서 6% 정도로 주조하지만 물을 타지 않고 10~12%로 나오기도 합니다.
-- 약주, 청주
쌀 + 물 + 누룩을 발효한 원주를 여과시켜서 맑은술로 만드는 것이 약주입니다.
특징으로 보통 연노랑빛 빛깔을 띠고 달큰하고 감칠맛이 나며 대개 도수는 13~16% 정도 됩니다.
-- 과실주
과일을 발효해서 주조합니다.
주재료의 향이 살아있고 달달한 과일맛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실주는 10% 내외의 도수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대표적으로 복분자주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증류주류
- 소주
- 일반증류주
- 리큐르
-- 소주
원주를 증류. 20% 이상의 높은 도수를 보입니다. 도수가 높아서 입문자가 구별하기 어려운 맛을 가집니다.
-- 일반증류주
쌀 의외의 것을 발효했을 때 생산되는 술을 일반증류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리큐르
순하리 등 과일 소주는 이미 만들어진 술에 과일향을 첨가한 것이라 과실주가 아니고 리큐르로 분류됩니다.
끓였을 때 증발되지 않는 재료들이 2% 이상인 일반증류주를 리큐르로 구분되지만, 간단하게 무언가를 첨가한 술 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리큐르의 특징으로 증류주 치고는 낮은 도수이며 증류주에 부재료를 가미했기 때문에 특정적인 맛이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담솔 40% 같은 증류주처럼 예외는 있습니다.
-- 기타 주류
- 그 외... 기타 : 모든 구분에 구분되지 않은 술들을 의미합니다.
이것으로 간단하게 '식품유형'으로 구분한 전통주의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다양하게 마셔보고 그 후기나 사람들의 느낀 점도 포스팅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